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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인터뷰 - 오명찬 박사
작성자
권세영
작성일
2020-09-28
조회
1192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서울대학교 자원공학과 10학번이고, GIS 연구실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오명찬입니다. 올 2월에 졸업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기연)에 박사 후 연구원으로 재직중입니다.
에기연에서의 연구 업무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제가 속해있는 팀이 한국에 있는 여러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한 자원지도를 구축하는 연구실입니다. 신재생에너지 백서나 정책적으로 사용될수 있는 지도를 배포하는 작업도 하고, 표준화된 신재생에너지 자료를 구축하거나, 태양광 예보와 관련한 업무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향후 에기연에 진로를 두는 학우들이 있을텐데, 그런 경우 저희 전공을 어떻게 연동할 수 있을까요?
에기연에는 수소, 태양광, 태양전지, 자원지도, 정책, 기후 등 에너지 관련 다양한 팀이 있습니다. 석사 진학 시 연구실에서 배우는 것마다 다르겠지만, 태양광, 에너지 정책 등의 분야를 대학원에서 학습한다면 도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