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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자원공학과 학생회 소개(학생회장 직무대행 박현준)

작성자
김한진
작성일
2020-11-02
조회
808

 안녕하세요! 제12대 에너지자원공학과 학생회 <대화>입니다. 저희 <대화>의 슬로건은 “더 큰 행복 속에 꽃피는 <대화>”입니다. 학생회가 학생들과 대화하며, 더 큰 행복을 만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저희는 학생들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 특정한 역할을 맡도록 교류팀, 문화팀, 학업팀, 홍보팀 총 4개의 팀으로 구성하였습니다. 각각의 팀의 분야는 달랐지만, 더 큰 행복을 만들겠다는 하나의 목표 아래서 각자의 방법으로 사업을 구상하였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처음에 계획했던 목표들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큰 제약을 맞닥뜨렸습니다. 새내기들을 위한 여러 행사, 연합 체육대회, 학과 전체 워크샵 등의 행사를 하지 못해 정말 아쉬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비대면 시대에서의 학생회의 역할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였고,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교류팀은 선배 초청 멘토링을 기획하여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하신 선배님들을 만나 뵐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문화팀은 교수님들과 함께 뉴스레터를 구상하여 학생들이 학과에 대한 소식을 잘 접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학업팀은 간식사업, 책 세줄평 대회, 책 대여 사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학업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홍보팀은 운영위원회 회의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모든 학생회 행사들의 포스터를 제작하여 학생회와 학생들의 거리를 더욱 가깝게 해주었습니다. 

 이 외에도 <대화>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빙고게임 챌린지, 원자핵공학과와의 연합 e-sports 대회 등 여러 행사들을 통해 어려운 제약들 속에서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2019년 12월 1일. 쌀쌀한 초겨울날 새로운 에너지자원공학과의 학생회로서 첫 발을 내디딘 저희 <대화>는 어느덧 긴 임기 중 한 달 만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학생회는 학생들이 존재할 때 비로소 학생회로서의 의미를 가집니다. 저희 <대화>가 약 1년 동안 열심히 노력할 수 있었던 것은 저희를 믿어주시고 여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학생분들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대화>의 마지막까지 그것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에너지자원공학과 학생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0년 11월 2일, <대화>의 학생회장 직무대행 박현준 올림.